식당, 여행, 전자제품은 물론 의료시술까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커머스에 최근 성인 대상 상품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하지만 소셜커머스의 특성상 연령대에 상관 없이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인 대상 상품이 자칫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10일 소셜커머스 사이트 등에 따르면 성인 접대 문화를 위한 룸싸롱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상품도 음식점 등과 비슷하게 구성된다. 양주와 안주, 음료, 도우미 비용을 포함해 60만원인 정가를 30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가 하면 심지어 성매매를 암시하는 듯한 행동들도 절반가라는 설명을 곁들여놨다. 업체들은 소셜커머스를 통해 할인 판매해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유입된 고객들은 대부분 현금 손님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 한편 트위터 등을 통해서도 이 같은 단체 구매가 늘어나고 있어 단속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