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를 돕기 위한 섹스 토이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 특히 손으로 자위를 하는 남성과
달리 여성은 자위기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딜도에서 바이브레이터는
물론 자동 퍼킹 머신까지 여성들은 자신의 기호에 맞춰 자위 기구를 이용한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대체적으로 사용하는 자위기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해외 한 여성 포탈사이트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여성들의 자위기구를 소개, 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가장 기본이 되는 여성용 자위기구는 딜도다. 딜도는 자위행위나 성행위시 사용되는
음경모양의 막대기를 말한다. 주로 여성 성기에 삽입하여 자극하거나 항문에 삽입하여 사용하는데
4단계 로켓 딜도가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경의 귀두 모양이 4층으로 쌓여 있는
모양으로 질이나 항문 삽입시 한 번의 왕복 운동으로도 4번의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진동기인 바이브레이터도 이제 보편화된 여성 자위기구다. 대부분 충전식이며 진동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매직 마사저나 히타치 매직 봉이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으로
한번 충전하면 40~50분 정도를 사용할 수 있고 기구에 돌기가 나 있거나 구부러진
모양의 액세서리 부착, 진동을 통해 원하는 자극을 얻을 수 있다.포르노에도 자주 등장하는 래빗 바이브레이터는 약간 복잡해보이지만 효율적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제품이다.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줌과 동시에 회전축이 진동을 하며 함께 움직여 멀티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진동의 강약 조절은 물론 회전 속도도 조절할 수 있어
기대 이상의 큰 쾌감을 얻을 수 있다. 숨겨진 성감대인 지-스팟을 자극하기 위해 기구를 찾는 여성도 적지 않다.
지-스팟은 가운데 손가락을 질 속에 약 5∼6cm 정도 삽입, 위쪽을 만져보면
오돌토돌하게 만져지는 성감대다. 삽입 섹스로도 쉽게 자극을 줄 수 없는 곳이지만
전용 자위기구를 사용하면 얘기는 틀려진다. 5단계 지-스팟 바이브레이터가
대표적인 기구. 질에 삽입되는 부분이 위로 휘어져 있어 지-스팟 자극이 용이하고
자극의 속도도 조절할 수 있다.허리에 찰 수 있는 바이브레이터도 있다. 진동기를 클리토리스 등 성기 쪽에 대고 차면되는데
리모콘으로 강약을 조절할 수 있어 파트너가 멀리서도 조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비너스 성기 바이브레이터는 돌출된 돌기를 질 내에 삽입시킨 뒤 허리에 차고 진동의 강약을 조절한다. 나비를 닮아 버터플라이 바이브레이터라 불리는 진동기 역시 사용방법은 동일하다.
리모콘 조정 역시 가능해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달갈 모양을 닮은 조그만 에그 섹스토이도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자위기구다.
5cm도 안 되는 작은 달걀 모양의 이 기구는 질이나 항문에 삽입한 뒤 진동을 줌으로써 쾌감을
얻는 기구다. 역시 진동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고 리모콘으로 작동되는 제품도
나와 파트너와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마지막으로 퍼킹 머신이 소개됐다. 퍼킹머신은 성기역할을 하는 돌출부를 자동으로
움직여 피스톤 운동으로 전환, 여성에게 삽입섹스의 기쁨을 안겨주는 기구다. 박스형부터
말 안장형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퍼킹 머신은 간단한 박스형 장치도 백달러
이상을 호가하고 좋은 것은 천달러도 훌쩍 넘기 때문에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즐길 수 없는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