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3월 28

영화 속 정사는 실제?"…할리우드 X파일

[스포츠서울닷컴ㅣ신원엽 인턴기자] 할리우드에서 제작한 영화의 출연한 두 남녀 배우가 영화 속 정사 장면에서 실제로 성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할리우드 리포터'는 유명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인용 "1973년 영화 '지금 보면 안돼'(Don't look now)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 도널드 서덜랜드(75)와 줄리 크리스티(69)가 영화에서 실제로 성관계를 맺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러한 주장을 펼친 이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경영 간부로 활동한 바 있는 피터 바트다. 그는 곧 출간할 예정인 자신의 책 '무명의 배우들 ; 영화와 폭력, 그리고 섹스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주장했던 것이다. 추신수 재단? 홈런-도루 때마다… 상투머리-동물의상, 코디가 안티? '고교 1등' 엄친아, 분신자살 시도 아직 출간되지 않은 책의 내용이 유포된 것은 한 블로거가 이 책을 입수해 내용 일부를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했기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지난 24일 남자 주인공 서덜랜드는 "말도 안 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또한 그는 "그 장면을 찍을 때는 연출 감독과 카메라 감독 그리고 배우들 뿐이었다"면서 "책을 쓴 바트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란에 휩싸인 이 영화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의 원작자인 영국 추리작가 다프네 뒤 모리에의 소설을 영상으로 옮긴 것으로 남녀 주인공이 베니스에서 겪는 일을 그렸다.